영어 Just to be clear 오해 끝! - 원어민 회화 필수 표현
오해는 넣어둬! 'Just to be clear' 하나로 끝내기! ✨
내가 말하고 싶은 바를
정확하고 명확하게 전달하고 싶을 때,
원어민들이 정말 자주 사용하는
마법 같은 표현이 있습니다!
바로 'Just to be clear' 입니다!
이 표현 하나만 제대로 익혀도
여러분의 영어 소통 능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거예요! 👍
자, 그럼 지금부터
이 유용한 표현을 함께 파헤쳐 볼까요? 👇
🔍 'Just to be clear'의 뜻은?
'Just to be clear'는 우리말로 옮기면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뜻은 바로,
- 👉 "명확히 하자면"
- 👉 "분명히 말하자면"
- 👉 "오해 없도록 말하자면"
입니다.
이 표현은 주로 문장의 앞이나 뒤에 덧붙여서 사용해요.
이미 앞에서 어떤 내용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내가 말한 그 내용에 대해
상대방이 혹시라도
잘못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겠다 싶을 때,
혹은 내가 말한 내용 중 핵심적인 부분이나
중요한 조건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하죠.
즉, 내 말의 의미를 확실하게 짚어주면서
오해의 여지를 없애는 역할을 하는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내일 오후에 만날 수 있어요." 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잠깐밖에 시간이 안 된다면?
그냥 "내일 오후에 만나요"라고만 말하면
상대방은 몇 시간을 같이 있을 수 있다고
오해할 수도 있겠죠.
이럴 때 "내일 오후에 만날 수 있어요. Just to be clear, 30분 정도밖에 시간이 안 돼요."
이렇게 덧붙이면
상대방은 아, 만나긴 하지만
오래는 못 있겠구나 하고
정확히 이해하게 됩니다.
이처럼 추가적인 설명을 통해
명확성을 더할 때 아주 유용하답니다! ✨
👄 자연스러운 발음 팁!
'Just to be clear'
어떻게 발음해야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울까요?
발음 기호는 /dʒʌst tu bi klɪər/ 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팁! 😉
원어민들은 대화할 때
단어와 단어를 자연스럽게 이어서 발음하는 경향이 있어요.
특히 'Just' 뒤에 'to'가 올 때,
'Just'의 마지막 소리인 't'를
아주 약하게 발음하거나,
거의 들리지 않게 발음할 때가 많습니다.
마치 '주스투'가 아니라
'주스 떠 비 클리어' [dʒʌs tə bi klɪər]
처럼 들리곤 하죠.
연습할 때는 각 단어를 또박또박 발음하는 것도 좋지만,
실제로 대화할 때는
'Just'와 'to'를 부드럽게 연결해서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발음해보세요.
훨씬 더 원어민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을 거예요! 😊
👯♀️ 'Just to be clear'의 자매품: 'To clarify'
'Just to be clear'와 의미가 아주 비슷한 표현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To clarify' 인데요!
이 표현 역시 "명확히 하기 위해", "분명하게 설명하자면" 이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그렇다면 두 표현은 완전히 똑같을까요? 🤔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 ✅ 'Just to be clear':
조금 더 일상적이고 캐주얼한 대화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내 말을 듣는 상대방이 혹시 오해할까 봐,
혹은 내 의도를 다시 한번 확실하게 짚어주고 싶을 때
친근하게 덧붙이기 좋아요. - ✅ 'To clarify':
'Just to be clear'보다는 살짝 더 격식 있는 느낌을 줍니다.
회의석상이나 공식적인 발표, 보고 등에서
내 진술이나 설명을 더욱 정확하게 만들고 싶을 때 사용하기 적합하죠.
예를 들어, 업무 회의에서 발표자가
어떤 데이터를 설명하다가
청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추가 설명을 덧붙일 때,
"To clarify, this number only includes..." 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캐주얼한 상황에서도 'To clarify'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Just to be clear'가
조금 더 편안하고 대화체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황과 상대방에 맞춰 적절한 표현을 선택해서 사용해보세요!
❌ 잘못된 사용 vs ⭕ 올바른 사용 익히기
아무리 좋은 표현도 맥락에 맞지 않게 사용하면 어색하겠죠?
'Just to be clear'는 '명확히 해야 할 내용'이 있을 때 사용해야 자연스럽습니다.
내가 이미 한 말이 모호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혹은 내가 덧붙이려는 내용이
이전에 말한 내용을 더 확실하게 해주는 역할을 할 때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잘못된 사용 예시 1:
"저는 학생입니다. Just to be clear, 저는 김치찌개를 좋아해요."
왜 잘못됐을까요? 🤷♀️
'저는 학생이다'라는 정보와
'김치찌개를 좋아한다'는 정보 사이에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명확하게 해야 할 연결고리가 없습니다.
그냥 두 개의 독립적인 문장일 뿐이죠.
굳이 'Just to be clear'를 쓸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 잘못된 사용 예시 2:
"하늘이 파랗네요. Just to be clear,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아요."
왜 잘못됐을까요? 🤷♂️
하늘이 파랗다는 것과 날씨가 좋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연결되는 사실이며
딱히 오해할 만한 내용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 'Just to be clear'는 불필요하며 부자연스럽습니다.
⭕ 올바른 사용 예시:
-
"내일 오후에 만날 수 있어요. Just to be clear, 30분 정도밖에 시간이 안 돼요."
👉 만날 수는 있지만, 시간 제약이라는 중요한 조건을 명확히 하고 있죠. -
"저 이번 프로젝트 찬성해요. Just to be clear, 예산이 확보된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찬성의 조건을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
"그 앱 사용법은 간단해요. Just to be clear, 처음에만 회원가입이 필요해요."
👉 사용법이 간단하다고 했지만, 초기 필수 절차(회원가입)를 명확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Just to be clear'는
앞선 진술에 대한 부연 설명이나 조건을 명확히 할 때
진가를 발휘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실생활 예시 더 살펴보기!
다양한 상황에서의 예시를 통해
'Just to be clear' 사용법을 더 확실하게 익혀봅시다!
예시 1: 약속 시간 확인
A: So, we are meeting at 3 PM tomorrow?
(그래, 내일 오후 3시에 만나는 거지?)
B: Yes, that's right. Just to be clear, is it 3 PM *sharp*? Or is it okay if I'm a few minutes late?
(응, 맞아. 분명히 하자면, 정확히 3시인 거야? 아니면 몇 분 늦어도 괜찮을까?)
👉 약속 시간의 정확성을 명확히 확인하고 있죠. 오해 없이 제시간에 도착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예시 2: 업무 지시 재확인
Manager: Could you please send out that email by end of day?
(오늘 업무 시간 끝날 때까지 그 이메일 보내줄 수 있나요?)
Employee: Okay. Just to be clear, 'end of day' means before 6 PM, right?
(알겠습니다. 명확히 하자면, '업무 시간 끝날 때'가 6시 전을 의미하는 건가요?)
👉 'end of day'라는 표현이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될 수 있으니, 정확한 마감 시간을 명확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예시 3: 계획 설명
A: We're going to the park and then the library.
(우리는 공원에 갔다가 도서관에 갈 거야.)
B: Sounds good. Just to be clear, are we going to the main library downtown or the branch library near my house?
(좋네. 분명히 하자면, 시내에 있는 중앙 도서관으로 가는 거야? 아니면 우리 집 근처 분관으로 가는 거야?)
👉 'the library'라는 표현이 여러 장소를 지칭할 수 있으므로, 어떤 도서관인지 명확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예시 4: 조건 명시
Seller: The price is $100.
(가격은 100달러입니다.)
Buyer: Okay. Just to be clear, does that include tax and shipping?
(좋아요. 명확히 하자면, 세금과 배송비가 포함된 가격인가요?)
👉 제시된 가격에 포함되는 내용을 명확히 확인하여 추가 비용에 대한 오해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예시 5: 감정 표현 후
A: I'm a bit upset about what happened yesterday.
(어제 일에 대해 조금 기분이 안 좋아요.)
B: Oh, I'm sorry. Was it something I said?
(아, 미안해요. 제가 말한 건가요?)
A: Not really what *you* said. Just to be clear, I'm upset about the *situation* itself, not specifically at you.
(딱히 *네가* 말한 것 때문은 아니야. 오해 없도록 말하자면, 너한테 화난 게 아니라 *상황* 자체 때문에 기분이 안 좋은 거야.)
👉 자신의 감정이 상대방 때문이 아님을 명확히 하여 불필요한 오해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시들을 보니 'Just to be clear'가 얼마나 다양한 상황에서
오해를 방지하고 소통을 명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지
확실히 와닿으시죠? 😊
왜 'Just to be clear' 표현이 중요할까요?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언어 소통에서
명확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외국어로 이야기할 때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상대방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Just to be clear'와 같은 표현은
몇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1. 오해 방지: 가장 큰 역할이죠. 내 말의 의미를 한 번 더 짚어줌으로써 상대방이 잘못 이해할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 2. 자신감 있는 소통: 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 3. 상대방에 대한 배려: 상대방이 내 말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는 것은 곧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입니다. 질문할 기회를 주거나, 혼란을 줄여주죠.
- 4. 의사결정의 정확성: 업무나 중요한 약속 등에서 조건이나 내용을 명확히 하는 것은 정확한 의사결정과 실행으로 이어집니다.
간단한 표현 같지만,
제대로 사용하면 여러분의 영어 소통이
훨씬 더 부드럽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명확한 소통의 힘!
오늘 우리는 영어로 오해 없이 말하고 싶을 때
아주 유용한 표현, 'Just to be clear'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았습니다.
이 표현은 여러분이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더욱 정확하고 확실하게 만들어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일상 대화나 업무 상황 등
다양한 문맥에서 의식적으로 사용하려는 노력을 하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오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
오해는 넣어두고,
'Just to be clear' 하나로
여러분의 마음과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해보세요! 💪
명확한 소통은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며,
궁극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오늘 배운 표현을 꼭 활용해보시고,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도 유용한 영어 표현과 함께 돌아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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